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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4

의료선진국 일본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 일본의 의료시스템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이 국민1인당 병상수 세계2위라는 것과, 일본이 1천명당 13병상으로 세계1위라는 것을 말입니다. OECD 국가 평균은 4.7병상, 미국과 영국의 경우는 1천명당 3병상이 채 안됩니다. 출처 ; data.oecd.org/healtheqt/hospital-beds.htm 감당하기 힘든 일본 의료체계의 현실 일본 의료혜택에 대한 국민 인식 : 1960년대 이후 일본은 개인의 소득이나 다른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자국민에게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왔습니다. 마치 수돗물처럼 의료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요청하게 만들었고, 의료혜택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환자 병상수 부족 : 일본 .. 2021. 2. 11.
[COVID19 동화 재능기부] 사이몬과 로지가 전하는 우정,마술,희망의 메시지 사이몬과 로지 (Simon and Rosie)는 COVID-19 맥락을 배경으로 한 동화입니다. 우정, 외로움, 상상력, 자기수용을 주제어로, 팬데믹 시대를 겪는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팬데믹의 어려움을 잘 수용하고 극복하길 희망하는 동화입니다. 동화작가 루시 무넨과 일러스트레이터 질리안 존슨이 만들었습니다. 영국 국립보건원에서 COVID-19 문제해결을 돕고 있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헌정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동네 공원의 벤치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사이몬'이라 이름 붙여진 벤치는 평범한 공원 벤치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로지 라는 아이가 벤치에 놀러 오면서 벤치를 비행기로, 이층버스, 해적선으로 생각하고 놀아주면서 사이몬은 비로소 처음으로 사람과 교감을 하게 됩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공원에 놀러 온 .. 2020. 10. 25.
코로나19 우표 발행 - 사회적거리두기 홍보를 위한 디자인 오스트리아 우편국에서 3겹 화장지 재질로 코로나19 특별 우표 30만장을 10월30일 발행한다고 합니다. 왜 화장지 컨셉일까요? 코로나19로 오스트리아에 생필품 재고가 사재기로 인해 구입하기 어렵고 그 대표적 생필품이 화장지입니다. 우표 한 세트 구성은 원본 스탬프와 실제 우표 한 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표는 화장지와 닮은 절취선을 따라 스탬프 블록에서 떼어 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 시트 한 장 넓이는 10센티. 스탬프 시트 열 장을 나란히 펼치면 1미터가 됩니다. 1미터는 오스트리아 권장 사회적 거리 단위인데, 이를 아기코끼리 길이로 표시 묘사했습니다. 무엇을 위한 디자인인가요? 스탬프 블록으로 힘들었던 2020년 코로나19의 해를 기억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계도하며 (이 부분은 과연 효과.. 2020. 10. 25.
새로운일상 -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 써클 = 넛지 디자인 미국 뉴욕 브루클린 윌리암스버그 휴양지에 위치한 도미노 파크는 미국 정제설탕 부지인 Domino Sugar Refinery 부지에 세워졌습니다. 이곳은 개인 소유의 공원부지인데, 써클을 그려넣는 행위하나로 자연스럽게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넛지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6피트는 우리가 도시와 공원을 설계할 때 사용하는 새로운 단위가 될 수 있습니다" - Sara Jensen Carr edition.cnn.com/style/article/domino-park-new-york-city-circles-social-distancing/index.html Domino Park circles keep New York City sunbathers in check They could have been a q..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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