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가로 살아간다는 것...
테크 스타트업 기업 오늘도 또 한 주가 시작됩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출근해서 직원분들을 만나면 건네는 인사... 나 자신에게는 의미없는 인사말인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어제도 출근했기 때문입니다. 그제도... 벌써 세 달째 월, 화, 수, 목, 금, 금, 금 입니다. 서서히 지쳐가고 있습니다. 창업자는 이걸 창업가정신 Entrepreneurship 이라 칭하고, 부하직원들은 이를 노동착취라 번역합니다. 노동착취라고 하는 분들에게 요구할 수 없어서 아침 8시출근, 저녁9시 퇴근, 주말 근무를 직접 해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업무 공백을 메우려면 ... 언제부터인가 아침부터 정신은 멍해지고, 남아있는 체력은 위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인턴 사원 두 명이 새로 입사해서 앞으로 나아지..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