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URGERKING1 버거킹의 변신... Burger King puts on new Facade in 20+ years 2년남짓한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미국 대학원 진학.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은 거 먹고 입을 만큼 풍족하지 않은 빠듯한 유학생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중국이나 한국 등 동양인 유학생들은 학교의 대형도서관 복도 벽에 부착된 작은 1인용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습니다. 결혼하자마자 같이 덜커덩 미국 시골마을에 오게 된 아내가 초보솜씨로 싸 준 도시락을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끔 도시락 만드는 부담을 덜어주려고 햄버거세트를 사먹지만 충분히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와 버거킹 두 가지 브랜드를 놓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맥도날드는 프렌치프라이가 더 바삭한 것 같았습니다. 최소한 학교옆 버거킹의 프랜치 프라이는 뜯어 말린 지 이삼일 지난 .. 2021.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