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earchFirm2

이력서는 일기가 아닙니다 새로운 경력기회로 지원을 희망한 분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력서를 자연스럽게 검토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경우, 총 경력기간이 길수록 이력서의 내용이 내가 이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지를 잘 표현하십니다. 그러나, 지원자 수의 삼분의 일은 내용의 수정, 보완이 필요하십니다. 이력서 퀄리티가 채용 당락을 결정하는가? 이력서가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요인 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다만, 최소한 2차적인 요인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지원자 분께 양해를 구하고, 보완점을 설명드리고, 이력서 보완을 요청드립니다. 이 과정에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비됩니다. 일반적으로 서치펌에서는 지원자 이력서를 자사 양식(프레임)에 맞춰 copy & paste 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가독성을 높.. 2023. 12. 13.
써치펌 꼭 써야 하나요? 컨설팅이라는 직업은 남들이 한 두해 만에 쉽게 가질 수 없는 문제해결 능력이 핵심 역량입니다. 2001년 분식회계 스캔들 'Enron Scandal" 로 인해 회계전문 컨설팅펌 Arthur Anderson 이 정리절차를 밟으면서 경영컨설팅펌 업계가 큰 요동을 쳤고, 이 때 글로벌컨설팅펌의 컨설턴트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컨설턴트 인력이동이 있었습니다. 일거리가 줄면, 직원들은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 합니다. 상당수 글로벌 컨설팅펌 출신들이 삼성, 엘지, 등 대형 고객사로 이직을 하는 또다른 계기가 됩니다. Korn Ferry, Egon Zehnder, Heidrick & Struggles, ... 언제부터인가 글로벌 Executive Search & Leadership 컨설팅펌 업계에서도.. 2023. 7.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