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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경영/생활속 경험디자인 UX Design in Everyday Life

돌아 온 'Wider Leg' 배기 청바지 패션 트랜드 Wider Leg Jean Returns With the Pandemic

by 파스텔블링크 (PastelBlink)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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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 Ralph Lauren 은 2005년 그의 패션 쇼 커튼 콜에서 와이드 레그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었습니다.  그 후 15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더 많은 일상의 편안함을 요구하게 되어 스키니 데님 진 대신 와이드 레그 청바지를 주류 패션 트랜드로 소환하게 되었습니다.   

 

 

NYC 대님 브랜드 3sixteen의 공동소유자인 앤드류 첸 Andrew Chen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되면서 더 편안한 것을 찾게 되었고, 이 때문에 통이 넓은 배기 진 Baggier  Jean 을 구입하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JNCO 브랜드는 밑단 넓이가 50인치나 되는 파격적인 수퍼 와이드 레그 스타일 진을 기본제품가 150달러에 출시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를 포함한 유명 뮤지션들도 이처럼 더 느슨해지고 헐렁한 핏의 진 입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2020년 팬데믹과 더불어 많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딱딱한 사무복장 대신 선택한 라운지웨어 Loungewear, 운동/여가 겸용 에슬리저 Athleisure, 그리고 파자마 Pajamas.  2021년에는 몸에 닿는 부분을 줄여서 가려움을 없애 줄 방법으로 통이 넓은 데님 진을 선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왕이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식물성 소재의 제품을 찾고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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