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이 만드는 e바이크 디자인...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로 인해 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피하는 분들이 증가하면서, 자전거가 매력적인 이동수단의 대안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할리데이비슨이 바이크를 만든다면?

자사 벤처 계열사인 시리얼1을 통해 청소년 소비자 수요를 공략할 목적으로 전기 자전거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바이크의 브랜드 '시리얼1'은 할리 데이비슨의 최초 모터사이클의 닉네임이 '시리얼 넘버 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인은 PAS(자전거 운전자가 페달을 밟아 바퀴를 돌릴 때만 전기모터가 작동하여 동력을 보조해 주는 방식) 을 적용할 것이며, 스로틀은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사실, 할리데이비슨은 2019년 1월에 전기 바이크 컨셉 디자인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하단 이미지).

벤처사 시리얼1의 임직원은 할리데이비슨 전 임직원들이며, 할리데이비슨은 대부분의 지분을 외부투자사들에 매각 예정인 것으로 전해 집니다.

 

출처: CNN 10/27/2020 edition.cnn.com/2020/10/27/cars/harley-davidson-ebike-serial-1/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