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Tiger", 오프로드 변신로봇카 디자인

 현대자동차에서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환경을 염두하고 개발한 변신로봇카 컨셉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프로젝트명 - TIGER (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시제품 모델명은 TIGER X-1 ('X' = Experimental)으로 마치 태권브이 로봇이 하늘에서 싸우기 위해 로켓비행날개를 장착하듯 비행물체와 지상이동체의 두 가지가 결합 또는 분리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지상이동체는 모듈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높낮이 조절이 자유로와서 산악지형에 따라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 갈 수도 있고, 바퀴가 달린 다리를 접어서 평지를 달릴 수도 있도록 한 변신 로봇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대칭형 Symmetric 설계를 적용하여 전진후진, 좌우이동, 360 회전 등이 가능하며,

모듈화 아키텍쳐를 채용하여, 무인 자율 주행 상황에서의 자재, 상품, 화물 운송을 포함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산세가 험해 접근이 어려운 지형에서는 비행선은 장착하고 비행하여 목적지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비행선은 지상이동체와 상호간에 배터리를 충전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타이거 디자인은  "개방형 디자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 (Autodesk), 그리고 미국 제품디자인 혁신기업인 선드버그-페라 (Sundberg-Ferar) 등을 포함한 협력사들과 제휴를 통해 타이거 디자인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이 달에 가는 꿈을 현실화 했듯이,

현대자동차 로보트 태권브이가 날아 다닐 날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출처 : youtu.be/iHzecaCmM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