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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3

어쩌다 보니 석사만 3개, 나의 선택과 집중 이야기 Got Three Master's Degrees, Why?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인구 수 만큼이나 다양합니다. 제 삶도 지나고 보니 평범하지 않은 구석이 몇 군데 발견됩니다. 그 중 하나가 석사학위가 세 개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공학 (산업공학) MS, 두번째는 경영학 (마케팅) MBA, 세번째는 2019년에 미술학 (인터랙션디자인) MFA. 재미삼아 했다기에는 경제적으로 객기를 부릴만큼 부자도 아니고, 공부가 좋아 취미로 한다기에는 태생적으로 놀고 먹는게 더 좋으니 그것도 아니고, 이길이 내가 살 길이다 라고 스스로 결심하고 저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제 스스로는 ... 세 번째가 분명한 이유라고 믿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필요해서 선택한 길이었으니까요 박사학위를 안 하고 왜 석사학위만 세 개씩이나 했는지 경제적 타당성을 깊이 따져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손해.. 2021. 1. 21.
사회적 동물로의 일상에 대한 그리움 The Social Animal, Today and Tomorrow 인간은 사회적동물임을 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졸업하자마자 직장생활을 시작한 둘째는 가족간 여행모임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도 극히 신중해 했습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사업장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경우를 익히 뉴스매체를 통해 듣고 보아왔던터라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제 자신도 오다가다 생각나면 전화해서 소주잔을 기울이던 동료들, 친구들과도 만나기 보다는 전화나 문자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5월 타국에서 유학중인 딸아이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 또한 아쉬운 마음의 응어리로 남아 있습니다. 방학때 일년에 한 두번은 서울에서 가족상봉을 하며 그리움을 달래곤 했는데, 딸 얼굴 보겠다고 잔뜩 졸업식날을 학수고대하던 아내는 크게 상심했지요. 휴대폰 영상.. 2020. 10. 26.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 거리 표지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 내부 전경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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