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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례 컨퍼런스에서 모건스탠리 CEO 인 제임스 골맨 James Gorman 은 뉴욕본사 소속 임직원의 사무실 복귀와 이에 따른 백신접종을 요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골맨은 임직원의 90퍼센트 이상이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고, 조만간 임직원 접종율은 98% ~ 99% 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이) 뉴욕시 시내 레스토랑을 방문할 수 있다면,
사무실 출근도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사무실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
뉴욕 본사 근무자 급여를 받으신다면
(임직원 여러분은) 뉴욕에서 일하셔야 합니다
:
"저는 콜로라도에 있고
뉴욕시 근무자 급여를 받고 있어요"
라고 말하시는 분이 있다면
더 이상 그렇게 해 드릴 수 없슴을 알려드립니다
"
James Gorman, CEO, Morgan Stanley
골맨은 이러한 근무지 및 백신접종 정책이 전세계 모든 임직원들에게 강제하는 사항은 아니며, 개별 임직원의 상황을 고려할 것임도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모건스탠리 인디아 지사에는 1만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코로나19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고 있습니다. 모건은 인디아지사의 경우 금년안에 임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는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임직원들은 건강상의 이유나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백신접종이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제임스 골맨은 모건스탠리의 경우, 사무실에서 대면 Face-to-Face로 근무하는 것이 원격/재택 근무보다 생산성 면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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