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로봇서비스, 상용시험중 Delivery Moving Vehicle on Field Test in S. Florida, USA

키위모바일앱을 다운로드 한다.

키위모바일앱에서 특정 레스토랑의 배달 음식을 주문한다

트럭 한 대가 해당 레스토랑 부근 주차장에 정차한후,

로봇을 내려 놓는다

로봇이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탑재한다.

트럭이 로봇을 주문자 주소지 부근 주차장에 내려 놓는다

로봇은 주문자 주소지로 이동하여 음식을 전달한다

공상과학영화에서 등장하던 자율주행로봇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배달요금은 건당 3.99달러 이지만, 레스토랑 점주가 부담할 경우 고객의 배송비 부담은 0원.  배송로봇 스타트업 키위봇 Kiwibot 이 그 주인공입니다.  키위봇은 2015년 University of Berkeley 의 창업보육센터 Skydeck business incubator에서 펠리페 차베즈 Felipe Chávez (CEO), 제이슨 오비에도 Jason Oviedo (CTO), 세르지오 파숀 Sergio Pachón (COO) 등 세 사람이 공동 창업한 courier delivery service 스타트업입니다.  늘 그렇듯이, 스타트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시작합니다.  펠리페는 자신이 부리토 burrito 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배송비가 부리토 가격과 맞먹는 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것이 창업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로봇인프라와 마켓플레이스 모두를 구축하는 대신에,

로봇인프라를 구축하는데만 집중하고

이런 서비스를 이미 염두에 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Felipe Chavez, co-founder and CEO 

키위로봇은 2020년1월 B2B API 구축하는데 착수해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키위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쇼피파이 Shopify 와 오더마크 Ordermark 가 이러한 B2B 모델의 최초의 기업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이로서, 쇼피파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온라인 스토어 기업들은 키위 API를 추가해서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주문플랫폼인 오더마크는 키위API를 자사 제품에 통합해서 오더마크 대시보드에 수용했습니다. 버클리대학과 스탠포드대학 캠퍼스 인근에서 스낵과 음료를 배송하는 시험운전을 진행했고, 지금 South Florida 지역의 레스토랑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서비스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어가는 세상의 또 다른 한 단면입니다.

사용자경험 디자인에 관심있으신 분은 관련 UX design case study 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