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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경영/생활속 경험디자인 UX Design in Everyday Life

지하철 노선안내도 디자인 오류...

by 파스텔블링크 (PastelBlink)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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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6시30분.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오늘도 일찌감치 9호선 지하철로 갈아타고 출근을 서두릅니다. 

이른 아침이라 지하철 기차내 공간은 여유롭습니다.

지하철 기차내 평소 나의 시선은 LCD 화면속 지하철 역 정보 살펴보기, 주변 사람들의 모습 티나지 않게 관찰하기, 차창 밖 쳐다보며 멍때리기 등을 하며 시간을 소비해 왔습니다. 

 

오늘은 기차내 맞은편 상단 벽에 부착된 지하철 노선도에  한동안 시선이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노선의 주요 정차역별 관광지를 이미지와 문자로 소개하고 있슴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노선도 이미지 왼쪽 중앙에 있는 관광지 이미지들은 한글과 영문이 병행 표기되어 있는데...

하단의 관광지 이미지들을 설명하는 문구가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여의도 공원, 샛강생태공원, 노량진수산시장, 노들섬, 국립현충원, ....

이상하죠?

해당 이미지들은 서울 지리를 잘 모르는 한국인뿐 아니라, 영어권 외국인을 위해 제공하는 정보일텐데 말이죠?

잘못 표기된 건가?

아하!

영문표기 부분이 노선도를 담고 있는 철제 케이스 하단부에 가려서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오류!!!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시안을 기획할 때 철제케이스 사이즈를 재확인했거나,

노선도 최종 설치 모습을 한 번이라도 현장에서 점검하였다면 

본래의 노선도 관광지 이미지 정보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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