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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누구의 엄마가 아닌 자신의 삶에서 성공을 이룬 메이 머스크 Maye Musk , Her Life & Professional Success Story

by 파스텔블링크 (PastelBlink)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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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머스크 Maye Musk!

미국인이나 캐나다인이 아니라면 그 이름을 듣는 순간, 당신은 쉽게 머스크 성을 가진 또 한 사람을 떠올리며 둘 사이에 연관관계가 있을 거라 짐작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그 추측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일흔 한 살을 맞은 메이는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입니다.   

출처 : www.cbsnews.com/news/maye-musk-the-silver-cover-girl/

메이의 아버지는 캐나다에서 비행기 조종사였습니다.  그녀가 두 살이던 해에,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단발 엔진 비행기에 가족을 태우고 캐나다에서 남아프리카로 날아 가 그곳에 정착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단발 엔진 비행기를 타고 남아프리카로 날아 간 유일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녀의 인생 모험은 두 살 때애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열 아홉살에 모델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스물 두 살에 에롤 머스크 Errol Musk와 결혼합니다.

그리고, 킴볼, 토스카, 일론 등 2남1녀를 키우게 됩니다.  남동생 킴볼은 The Kitchen Restaurant Group 사업가이고, 막내 토스카는 영화제작/감독으로 세 자녀 모두 교육과 사회적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메이 머스크는 남편으로부터의 가정 폭력과 학대로 고통받은 9년간의 결혼생활을 마감하고, 캐나다로 돌아 와 세 자녀를 키우며 살게 됩니다. 

"When you make a big change, it will be scary, but you can't just stay in a bad situation."

그레서 더욱 그녀는 자녀들이 나쁜 매너를 저지르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출처 : twitter.com/mayemusk/status/1271101927183413248

 

그녀는 신형 테슬라 모델3 구입을 위한 사십만 명의 대기자 명단 속에 자신의 이름을 새치기 없이 올립니다.  아들 일론은 엄마가 왜 모델3를 빨리 갖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 일로 자식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기다리고 있는 다른 고객들이 그녀보다 먼저 신형차를 가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I won’t be able to jump the queue, even though I have connections. The others were lining up outside, and they deserve to be first.”

 

돈을 벌지 않으면 그녀와 세 자녀가 함께 살아 갈 수 없다는 절박함이 있었고, 이러한 경제적 고통이 그녀를 열심히 일하게 만든 원동력 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캐나다에서 살아 남기 위해, 다섯 가지 일을 병행 했다고 합니다.  토론토대학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영양학 대학에서 주 2회 강의하고, 모델 에이전시에서 주 2회 모델일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그녀는 두 번째 영양학 석사학위를 취득합니다.  

칠십 세가 넘은 지금도 현역 모델로 활동중입니다.  많은 모델이 삼십 대를 넘기기 어려운 지금, 그녀가 여전히 현역으로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봤는 지 물었습니다.  "제가 스물 여덟 살이었을 때 그 질문을 한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나를 더 이상 모델로 쓰는 건 미친 짓이라고 말했을 겁니다.  실제로 제가 열 다섯 살이었을 때, 열 여덟 살쯤 일을 못하게 될 거라는 소리를 들었었거든요!"  

비욘세의 'Haunted' 뮤직비디오, 모스치노 패션쇼, IMG 모델 에이전시 전속 모델, 저술가, 영양학 전문가 까지 그녀의 활동반경은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패션 디자이너 양유나의 디자인 작품을 입고 IMG 패션쇼를 해서 더욱 친숙한 메이 머스크.  결혼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이해해 줄 배우자를 아직 못 만났기 때문이랍니다.

출처 : twitter.com/mayemusk/status/745975808213192704

 

그녀는 은퇴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더 이상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을 때 까지 일할 겁니다.  그런 다음, 또 다른 일거리를 찾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영양사 일도 할겁니다"  

 "I'll work until no one wants me anymore, and then I'll find something else and I'll still be a dietitian doing nutrition research, which I love."

메이 머스크는 절박함과 치열함으로 버텨 낸 삶에 대한 무한 노력으로 "누구누구의 어머니"가 아닌 "메이 머스크" 로의 강력한 존재감을 키운 프로페셔널입니다.  

출처 : www.cbsnews.com/news/maye-musk-the-silver-cove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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