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작성시 가장 먼저 할 일은 핵심 요구 역량/경력의 Key Words 를 파악하는 일이다.
이 포지션에 적임자 임을 이력서를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JD 에서 핵심 요구역량과 관련된 Key Words 를 살펴 보고, 이를 이력서 작성시 재사용 Reuse 하는 것을 종종 추천드립니다
상세 경력을 최신순으로 기술하시고
각 세부경력 기간별로 주요직무 Responsibilities 와 주요업적 Key Achievements 이 명확히 전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업개발, 영업, 마케팅, 인사 분야 포지션은 석,박사 학위보다 실무 경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석, 박사 학위 취득기간 만큼 경력을 대체 인정받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석, 박사 학위 취득자 선호 포지션은 주로 연구 및 전문직 분야 포지션입니다. 이들 직종에서는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 취득자를 선호한다고 명시합니다. 유감스럽게도 대학원 학위를 취득하지 않고 수료만 하신 경우, 인정 경력 측면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또한, 취득하지 않은 사유에 대해서도 좀더 정확한 설명이 요구됩니다.
Decide (면접, 처우협의, 입사 승낙)
"안녕하세요?
Chief of Staff 포지션에 지원하셨죠? 저희가 CoS 포지션은 지원마감 되었어요. 그런데, 신사업부문장 포지션이 오픈되어서 면접을 제안드리려고 하는 데 지원의사가 있으신지 확인차 연락드렸습니다"
찰나의 희비를 번갈아 느꼈습니다.
지원마감... 그리고 예기치 않은 또 다른 면접기회!
면접기회를 한 번 얻기가 이렇게 어렵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물 들어 올 때 노를 저어라" 는 말이 갑자기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어쩌면 이번 기회가 올해 마지막 면접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력서 작성과 면접 과정에 좀더 잘 준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외국계 기업의 경우, 거의 예외없이 영어로 면접을 봅니다. 심지어는 Direct Manager가 한국인이고 한국에 근무해도 그 분들과 영어로 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시 외국계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후보자의 답변 유형은
두괄식으로, 간결하게 소통하는 것 입니다
후보자가 면접관 질문에 대해 미괄식으로 배경설명에 많은 얘기를 하게 되면 후보자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 지 알지 못하고 길을 잃게 된다는 면접관 피드백을 듣게 됩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려도 본인은 실전에서 안 그랬다고 생각합니다만, 습관이 베어 있어서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채용컨설턴트에게 간단한 모의면접을 통해 잘못된 면접습관이 있는 지 확인하고 조언을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작성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원동기 :
"경험을 쌓기 위해, 더 많은 연봉이 필요해서,
현재 다니는 회사가 성장/승진 기회가 막혀서, ..."
위와 같은 지원동기의 공통점은 면접관에게는 TMI 입니다.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 지 확신을 심어 주세요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xxx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지원했다는 점을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경력 적합성 :
주요 요구역량별로 본인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는 성공 경험 한 두가지 사례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랍니다
- 무슨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 문제해결의 장애물이 무엇이었는데,
- 어뗜 역할과 방법으로 실행하여,
- 어떤 결과 (data기반) 를 달성했는지
퇴사사유 :
고용주 입장에서 우수인력 채용만큼이나 힘든 일은 우수인력 유지입니다. 그래서, 이직을 짧게 자주 하신 지원자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설사 퇴사의 원인이 개인이 아니라 본사의 경영상황이나 사업전략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었더라도 (예: 인력 축소, 조직 통폐합, 매각, 폐업 등) 그것이 반복된다면 면접관이 갖는 반응은 좋을 수 없습니다.
늦지 않게 경력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For your career consulting services,
contact : skil3464@gmail.com
https://www.linkedin.com/in/brian-park-6609b328
'경력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국계기업이 영어 채용면접에서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은... (0) | 2023.06.27 |
---|---|
당신에게 면접 기회가 잡혔다는 의미는? (0) | 2023.06.22 |
구직의 첫 단계, 채용정보 수집. 어디서 찾아야 할 지… (2) | 2023.06.17 |
경력18년차의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 선택의 고민 (0) | 2023.06.16 |
채용플랫폼에 이력서 올렸는데 연락이 안온다... 왜지? (0) | 2023.06.14 |
댓글